본문 바로가기
맛집

[맛집/수원] 수원신상맛집 인계동술집 쿠시카츠쿠마 백종원맛집

by 심표맨 2023. 8. 7.
728x90
반응형

★ Simple 표 ★

상호명 쿠시카츠쿠마 인계점
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166번길 51
영업시간 월 화 수 목 일 17:00~02:00
금 토 17:00~03:00
메뉴
주차 나혜석거리 인근 골목 주차
참고 테라스 있음 / 너른 홀
아사히 엑스트라 콜드 있음
국물 튀김  탕 등 메뉴 다양 / 사장님 친절

 

 

 

나혜석거리 신상술집이 생겨서 동료들이랑 다녀왔습니다!

쿠시카츠쿠마는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와서 이미 분점도 많은데,

인계동에 오픈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어요!

 

 

 

 

 

옛 교촌치킨 자리구요

1층 부지가 넓어서 시원할 때는 야외 테라스를 이용해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실내가 매우 넓구요

단체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오후 6시 조금 넘어서 들어갔는데도

세 테이블이나 있더라구요?

 

 

 

 

메인 메뉴에 대한 상세한 먹는 방법 ㅎㅎㅎ 귀욥

 

 

 

 

기본세팅!

이자카야에서 꼭 나오는 생 양배추가 꽤 큰 크기로 잘려서 나옵니다

이거 없으면 물려서 못 먹을 듯

소스는 돈까스 소스 비슷한가? 싶은데 굉장히 묽은 편이고

자극적이지 않고 입맛 당기게 하는 쪽?

대나무 통은 꼬치구이를 다 먹고 놔두는 통입니다

 

 

 

 

쿠시카츠쿠마는 오사카에 본점을 둔 오사카스타일 꼬치구이 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벽면에 오사카거리가 계속 나오고 있었어요

 

 

 

 

특징적인 거라면

아사히 엑스트라 콜드 생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날 저는 운전해야해서 못 마셔봤는데

지인2한테 어떠냐고 물으니 딱히.. 다른 점은 모르겠다고 했어요 ㅋㅋㅋㅋㅋ

 

 

 

 

처음 들어가면 쿠시카츠 (튀김으로 된 꼬치구이)를 한 사람당 3개씩 무조건 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3인이라 9개와

나고야의 명물이라는 테바사키 소-10조각(닭날개튀김), 매운 미소라면1 이렇게 시켰습니다

 

 

9개가 조금씩 나눠서 나왔어요

감자, 마늘, 꽈리고추, 양파, 단호박, 가지, 규카츠, 표고버슷, 치즈토마토

시켰습니다

 

 

표고와 단호박

표고는 생각보다 버섯육수?가 촉촉하지 않아서 실몽

단호바고 두껍지 않아서 실몽

 

 

 

 

꽈리고추와 마늘

꽈리고추 쏘쏘

마늘 개강추!!!!!!!!!!!!!!!!!!!!!!! 달짝찌근 짱입니다

 

 

 

감자와 양파

감자는 포슬포슬 딱 좋은 식감

양파도 큼직해서 아삭아삭 달콤한 어니어링 맛.. 쵝오쵝오

 

 

 

 

요고는 토마토치즈인데

길쭉한 거에 토마토가 하나밖에 없고 치즈가 많았어요

그냥 뭐.. 엄청 진한 치즈스틱맛

 

 

 

 

규카츠!

솔찌기.. 채소튀김 위주로 드세요

규카츠 실망해쩌여 왜냐하면 비린내가 오지고 지렸거든요

 

 

 

 

쿠시카츠쿠마의 장점은

튀김옷이 진짜 얇고 바삭하다는 점

그래서 다들 배가 별로 안 부른데? 싶었어요

식감 최고...

깨끗하고 신선한 기름을 쓰는 것 같아서 더 물리지 않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테바사키 10조각

와아 나오자마 향이..

후추의 알싸한 향.. 대박입니다

딱 맥주 안주... 나 왜 차 가지고 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맛있어요

이집 맛집이네 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닭날개 치얼스..☆

 

 

 

 

마지막으로 나온 매운 미소라멘

비주얼은 미역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너구리라면 같을 것이다 상상했는데

ㅋㅋㅋㅋㅋㅋ 보기만 좋았다고 한다

반숙달걀은 그저 감동란 같은 느낌이고

...음... 국물도 그렇고...

구운김과 함께 먹으니 그나마 나은 수준

 

 

 

 

맛있어 보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한 번 먹은 것에 만족스

 

들어가 있는 튀김꼬치는 소시지였어요!

 

 

 

 

올 통통스~ 하지만 어울리는지는 모르겠눼ㅠㅠ

 

 

 

 

 

 

배부름과 가격은 비례하지 않았다

10만 원 넘게 먹었는데 딱히 배가 부르진 않았어요

그렇게 보면 비싼 편인 것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매움애ㅜ매우매우매우 맛있게 먹은 신상술집!

다음에 또 오고싶을 거 같아요

가을바람 슬슬 불 때 테라스에서 맥주와 한잔 캬 하고 싶네요

 

2차술집으로 추천합니다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