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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맛집/수원] 인계동 나혜석거리 신상맛집 포크너 FORKNER

by 심표맨 202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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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ple 표 ★

상호명 포크너 (FORKNER)
주소 수원시 팔달구 관광로180번길 53-8 1층
영업시간 11:00-22:00
평일 브레이크타임 15:30-1700
메뉴
주차 건물 내 주차X
도보 5분 거리 경기아트센터(주차비 1천 원)
효원공원 인근 대로변 조차(주차비 0 원)
참고 4인~7인 네이버 예약 가능
오픈이벤트로 음료 쿠폰 1장 사용 가능

 

 

인계동 나혜석거리 신상맛집 포크너를 소개드립니다

안산 본점에서 뻗어나와서 경기 남부에 5개 지점을 가지고 있어요

그만큼 인증된 맛집이겠죠?

 

 

 

GOOD FOOD IS GOOD MOOD

밖에서 보이는 외경도 정말 로멘틱한 무드를 자랑합니다

나혜석거리가 아닌 것 같죠?

직접 가보시면 상상보다 더 이질적입니다

여기만 나른 시공간인 듯 느껴져요

재즈 음악이 흐르는데, 여긴 프랑스인가 이태리인가 한국인가?

 

 

더 좋았던 점은 밖에서는 안의 창문이 잘 안 보이고

안에선 잘 보여요

그래서 서로 민망한 상황이 줄어들죠 ㅎㅎㅎ 창문가에 앉으신 분들은 밖의 시선을 피할 수 있습니다

배려심 있는 인테리어라고 생각했어요

 

 

 

작게 셀카도 찍어봤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예쁜 포토스팟에

그렇지못한 주변 환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로 주변 상권과 어울리진 않아요

 

 

실내입니다

11개? 정도 테이블, 외부 3개 해서 14개 정도 되겠네요?

안에는 따뜻하고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입니다

 

 

 

 

잘 보면 어지럽혀져있지만

멋스러움으로 커버 되는 인테리어

절반정도의 오픈형 주방입니다

 

 

 

포토스팟이 많습니다

친구가 갑자기 회사 근처로 온다고 해서

점심시간에 급하게 갔는데 외이팅 한 팀밖에 없어서

이리저리 구경했습니다

 

점심시간이지만 사람이 많지 않은 이유는

아무래도 가격대가 일반적인 점심식대 수준은 아니라서

데이트하시는 분들이나 모임 가지신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것 같았어요!

 

 

 

테이블 세팅입니다

레몬물과 식기, 메뉴판, 냅킨, 손소독제!

 

 

테이블 간격이 널찍하고 테이블도 널찍하고 자리도 널찍합니다

 

 

 

와인 메뉴판이 따로 있어요

글래스 와인도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와인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레즈, 로제, 화이트, 샴페인, 네추럴 와인까지! 있었어요

가격대는 저렴이들은 없지만 그렇다고 고가는 아니었어요(파는 건 고가라도 실제는.. 아시죠...)

특이한 건 와인을 포장해가면 10% 할인..

와인샵도 아닌데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이런 경우는 처음 봤어요!

근데 또.. 가게 실내엔 와인 셀러 같은 거 없어서 이런 대량의 술을 어디에?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점심식사라서 저희는 아쉽지만 음료로 대체ㅠㅠ

 

 

 

 

상세한 메뉴판을 다시 올립니다

파스타 스테이크 리조또 샐러드 사이드 정도로 되어있어요

 

저희는 메뉴 세 개! 시켰어요

여자 둘이서 대식가라서 무조건 3인분 이상 시켜야하는데

스테이크 하나에 파스타 하나를 끼우니 

리조또를 먹어도 이상할 것 같았고

파스타 하나를 더 시키자니 또 애매할 것 같았어요...

(라자냐 다음에 먹어보게써+_+ 먹물도 맛있대요!! >>> 다녀온 회사동료 피셜)

 

1 새우+바질 페스토 부르스케타

2 명란 크림파스타

3 살치살 스테이크

 

 

 

 

제일 먼저 나온 에피타이저

오버쿡에 표본..

난 분명 바질페스토를 시켰는데 바질'향'페스토가 나왔다리...

별로였습니다

 

 

 

 

 

명란 크림파스타

일단 딱 보기에 뭐가 생각나세요?

리틀넥이 생각났어요 저는^^;;

리틀넥이랑 비교했을 때.. 별로였습니다

크림맛 진하지도 않고...

저희가 수다를 많이 떨면서 먹어서 그런가 그닥 맛있진 않았다...

 

 

 

엄청 기대하던 살치살 스테이크...

...............

저 진짜 블랙컨슈머 아닙니다...

 

그냥 별로였어요.

스테이크 음........ 살치살...음.......

ㅠㅠ......................

가니쉬도 특색 없었고............ 그래.. 내가 파인다이닝 온 거 아니니까...

39,000원 저렴이 스테이크라도 

리특넥이랑 비교를 안 할 수가 없네요

왜냐면 너무 겹치는 지점이 많아서

아무튼 부드럽기보다는 씹는 식감이 좀 더 느껴졌고요

끝으로 갈수록 템퍼.. 오버쿡...

나는 분명 미디엄을 시켰는데 왜 갈수록 웰던이 되는가

갈수록 얇아지는 부위라고 해도...

 

 

 

 

 

분위기 보러 오시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왓! 맛이따!! 스럽진 않았어요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밖에서 기다릴 때는 분명 나오시는 분들이

와 진짜 맛있다며.. 살치살 맛있고 라자냐 명란 먹물 어느 하나 빠짐 없이

맛있다고 했는데 ㅠㅠ 뀽

 

제 입맛에 안 맞아을 수도 있어요

아니면 저희가 오랜만에 만나서 수다를 심하게 떠느라

음식 맛이 혀에 닿기도 전에 삼켰을 수도 있습니다

^^;

 

 

재방문의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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