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 Simple 표 ★

구분	내용
명칭	왕피천 케이블카
주소	경북 울진군 근남면 엑스포로 25 (수산리 346)
입장료	1. 크리스탈 왕복 (바닥이 투명함) : 소인 10,000원, 대인 11,000원 2. 일반 왕복 : 소인 8,000원, 대인 9,000원  ※ 소인 : 36개월 ~ 만12세 이하 / 대인 : 만 13세이상  ※ 네이버로 사전 예약 시, 각 금액에서 1,000원씩 할인
이용 시간	1. 춘/추계 (4~6월, 9~10월) : 10~18 2. 하계 (7~8월) : 10시 ~ 19시 3. 동계 (11~3월) : 10시 ~ 17시 30분  ※ 하계를 제외한 매월 첫째, 셋째주 월요일은 정기휴장 (공휴일인 경우 정상운행)  ※ 탑승권 발권은 폐장 시간 30분 전까지
주차	넓은 주차장이 있음.
장점	케이블카로 강과 바다를 모두 볼 수 있음. 산책로가 잘 되어 있음. 주차장 옆, 동물 농장이 있음.
단점	화장실이 2군데 밖에 없어서 미리 다녀와야 함.  └ ① 왕피천공원 정류장 내, ② 해맞이공원 정류장 옆 도보 5분 거리에 있음
기타	1. 주차비 무료 2. 해맞이공원 내, 산책 코스가 정말 좋음

 

1. 주차장

주차장 이용료는 무료입니다. 주차장이 잘 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매표소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네이버로 예약하면 1매당 1,000원 할인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네이버로 구매하셨다면 현장 키오스크에서 QR 스캔 후 티켓 발권할 수 있습니다.

 

3. 케이블카

저희는 크리스탈케빈 대인 2매, 소인 1매 발권하여 이용하였습니다. 
일반케빈은 빨간색이였으며, 크리스탈케빈은 흰색이었습니다.
크리스탈케빈은 바닥이 투명하게 되어 있어 강을 지날 때, 아래로 물고기가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케이블카에서 본 전망은 정말 끝내줬습니다.

강과 바다를 한눈에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완전 힐링 포인트였습니다.

 

4. 해맞이공원 안내도

여기 산책코스가 정말 잘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해맞이정류장 → 관동 8 경이야기길 → 망양정 → 바람소리길 → 울진대종 해맞이광장 → 소나무 전망탑 → 해맞이정류장 순서로 한 바퀴 돌았습니다.
토피어리포트존은 정류장에서 봤는데, 크게 볼 것이 없는 것 같아서 패스했습니다.

 

5. 해맞이공원 소개

① 해맞이정류장

해맞이공원 정류장에 내리면 출구에 찻집 하나가 있습니다. 여기서 나는 쌍화차향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정류장 앞 쪽으로 나오면 소나무 판에 소망을 적어 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소나무판은 찻집에서 3,0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간절히 원하는 소망이 있다면 하나 적어 걸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옆으로는 큰 그네와 멋진 사슴 동상이 있습니다.
아~! 그리고 그네 뒤쪽으로 화장실이 있는데, 해맞이공원 내에 별도에 화장실이 없으니 여기서 이용하고 가셔야 합니다.

ULJIN 배경으로 사진도 하나 찍고 산책을 시작해 봅니다~♬

②관동팔경 이야기길
청간정 → 경포대 → 삼일포 → 죽서루 → 낙산사 → 월송정 순으로 비석에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현재 총석정과 삼일포는 북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경관과 사진 그리고 설명을 읽어보니 한 번씩은 다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③ 망양정
해맞이공원의 메인입니다. 관동팔경의 하나로 넓은 동해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여기의 경관은 진짜 사진으로 다 나타낼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④ 바람소리길
길이가 다른 파이프를 달아 바람이 불면 부딪히며 소리를 내는데, 소리가 맑고 경쾌한 게 듣기 좋았습니다.
소리길을 지나가는 동안 힐링이 많이 되었습니다. 

⑤ 울진대종
매년 1월 1일이 되면 울진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⑥ 소망나무 전망탑

소망나무 전망대에 올라 동해바다를 볼 수 있는 조형물도 멋지게 세워져 있었습니다.

소망나무 전망탑 옆으로는 어린 왕자 동상이 있어서 아이들 포토존으로 딱이었습니다.

⑦ 토피어리 포토존
요기는 해맞이정류장에서 내려다보니, 딱히 볼 것은 없는 것 같아서 사진만 찍고 패스했습니다.

6. 동물농장

왕피천공원 정류장 옆으로 보면 동물농장이 있습니다.
무료 관람이지만 볼 수 있는 친구들도 많고 관리도 잘 되어 있었습니다.

먼저 라쿤, 프레리도그, 미어캣, 사막여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나코와 일본원숭이도 있습니다. 

옆으로는 조류관이 있는데, 앵무새와 닭 공작새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찍는 순간 날개를 활짝 펴주는 모습입니다.

미니말도 있고, 토끼도 있어요.

동물농장에서 다양한 친구들을 볼 수 있으니,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날씨 좋은 날~! 산책 겸 아이와 나들이할 곳을 찾으신다면 여기 만큼 좋은 곳이 있을까요~? 정말 추천드립니다.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잊지 못할 장소가 될 이곳 "왕피천케이블카"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