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안성] 스타필드 안성 워터파크 아쿠아필드 찜질스파 (1)

★ Simple 표 ★

상호명	스타필드 안성 아쿠아필드(워터파크) / 찜질스파(찜질방)
주소	경기 안성시 공도읍 서동대로 3930-39 스타필드 3층
영업시간	휴무 없음 매일 아쿠아필드 10:00~19:00 매일 찜질스파 09:00~22:00
아쿠아필드 이용금액 6시간 이용(초과 1시간당 5천 원)	~36개월 무료 36개월~초등생 : 35.000원 초등생~ : 45,000원
찜질스파 이용금액 6시간 이용(초과 1시간당 5천 원)	~36개월 무료 36개월~초등생 : 20.000원 초등생~ : 23,000원
프리패스(아쿠아필드+찜질스파) 9시간 이용(초과 1시간당 5천 원)	~36개월 무료 36개월~초등생 : 45.000원 초등생~ : 55,000원
할인	네이버 할인 / 15시. 16시 이후 금액할인 (시기마다 변동) 안성, 평택시민 우대 할인
야외 워터파크	있으나 10월부터 현재까지(12/19) 시즌 오프
준비물	수영복 및 아쿠아슈즈 구명조끼 튜브 수건 넉넉히 필수 36개월 미만은 찜질스파 이용복+수건 추가금액 있음 수영모 필수 X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샤워타올(2장) 세럼 스킨 로션 바디로션 면봉 드라이기 빚 비닐팩 있음
푸드코트	아쿠아필드, 찜질스파 공동사용 1곳 찜질스파 내 스낵바 있음 엄 청 추우니까 꼭 여벌옷이나 수건 넉넉히

 

 

 

겨울피서지에 딱인 실내 워터파크 추천합니다!

스타필드 안성에 있는 아쿠아필드와 찜질스파, 저희는 두 곳을 한 번에 다녀왔습니다

 

 

이글은 아쿠아필드만 있습니다

찜질스파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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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8 -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 - [여행/안성] 스타필드 안성 워터파크 아쿠아필드 찜질스파 (2)

[여행/안성] 스타필드 안성 워터파크 아쿠아필드 찜질스파 (2)

 

 

아쿠아필드 입구입니다!

 

 

 

 

스타필드 안성에 3층에 자리하고 있구요

아쿠아필드와 찜질스파는 입구가 동일합니다

입구 오른쪽에 무인발권기가 있고, 가격 안내 및 여러 할인혜택을 공지하고 있습니다

 

 

 

왼쪽에는 수영복 등을 판매하는 아쿠아 숍과

 

 

 

 

유모차, 카트 보관하는 곳 + 입구로 들어가는 엘레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여길 올라가면 이제 찐 입구가 나오는 거죠

올라가면

 

 

 

남녀 신발장으로 가는 갈림길 겸 로비가 나옵니다

 

 

 

매표소에서 신발장과 락커번호를 배부 받습니다

그걸로 신발장으로 먼저 가서 동일한 번호에 있는 키를 받고

그 키로 락커를 여는 겁니다

 

 

 

+ 이걸로 먹고 놀고 다 하고 마지막에 나올 때 정산하시면 됩니다!

(아무것도 쓴 게 없더라도 꼭 정산하고 나와야합니다, 정산처리가 돼야 신발장이 열려요)

 

 

 

들어가자마자 헷갈리는 게 있습니다

찜질스파의 경우 옷과 수건을 받아야 하는데

그게 로비 왼편에 보면 린넨데스크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혼욕 금지와 찜질복 등에 대한 내용입니다

36개월 미만으로 무료 입장했다고 하더라도 찜질복과 수건은 별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따뜻한 실내복과 수건 챙겨오시길 추천합니다

 

 

 

 

여자옷과 아이옷

 

 

 

정면에는 아쿠아필드가 보이구요,

왼쪽에는 남자 락커룸, 오른쪽은 여자 락커룸입니다

옷 입고 오신 분들은 여기서 바로 입장하시는 분들도 봤어요

 

 

 

찜질스파도 바로 이 로비에서 진입 가능

락커룸 내에서도 진입가능합니다

 

 

 

비닐팩 있습니다

탈수기는 없습니다

 

 

 

 

나가시면 튜브 공기흡입기, 주입기 있습니다! 편리편리

 

 

 

 

아쿠아필드로 들어오시면 바로 해야할 게 있습니다

바로 버플플레이 예약

 

대여소에서 구명조끼나 바스타올, 선베드 등을 대여하기도 하고

버블플레이라는 공간의 예약도 받습니다

 

 

 

짧지만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는 거품과 비눗방울을 맘껏 만지고 노는 시간!

왜 빨리 여기부터 가라고 하냐면 30분 단위로 예약 가능한데, 사람이 많으면 인원제한 때문에 밀립니다

또 점검 시간이 한시간에 한번 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두시간 동안 기다려야하는 사태가 발생..

저희는 가자마자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할 수 있는 시간을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시간 5분 전에 대여소 앞에서 줄 섰다가 들어가는 시스템

한 사람이 일행의 몫까지 예약 가능

 

 

 

 

안은 엄청 춥습니다

 

 

씻으라고 만들어준 수도에서는 찬물만 나오고요...

 

 

 

혹시나 싶은 마음에 애기들 샴푸캡을 입구에서 나눠줍니다

 

 

 

시작하면 구멍에서 몽글몽글한 거품이 막 솟구칩니다 삽시간에 거품바다

저희쪽엔 흘러나오는 게 아니라 아주그냥 발사를 해서 아이가 기겁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도 제대로 못 찍을 정도로 아주 혼비백산

 

 

가족사진은 개나줘..

 

 

 

정말 짧은 시간이 지나고 갑분 비눗방울..

1분???????정도 하나요... 찰나의 비눗방울 절레절레

 

그러다가 씻을 시간이라고 갑자기 조심하라고 하더니 천장의 스프링쿨러에서 물이 쏟아집니다

 

 

이렇게 짧지만 강력한 시간이 지나고 다들 ㅋㅋㅋㅋ 어리둥절하게 나갑니다

그래도 재밌었어요!

저희 아이는 쫄보라서 갑자기 나오고 물이 얼굴로 튀고 하는 걸 너무 무서워해서 사실 제대로 못 즐긴 듯

 

 

 

 

그리고 또 신기했던 피쉬풀!

작은 어항을 사이로 놀 수 있는 곳인데요 마치 스노쿨링을 하며 산호와 물고기를 볼 수 있는?

 

 

잠수를 할 수 있는 나이가 된 아이들은 물안경이나 진짜 스노쿨링 장비를 가져와서 헤엄치기도 하더라고요

 

 

 

저희 애기도 했는데요 ㅎㅎㅎㅎ 무서워서 잠수를 아직 못합니다 그냥 구경만

 

 

조준을 잘 해서 찍어야 해요.. 아니면 이렇게.......소두............. (남편 미안)

 

 

 

 

또또또 신기했던 풀장! 미디어샌드 풀입니다

엄청 고운 모래가 있구요, 백사장마냥 양쪽에 풀장이 있어요

들락날락 물도 퍼고 애기가 재밌어했습니다

거기에 미디어기술.. 높게 쌓으면 화산이 터지는

그 ㅋㅋㅋㅋㅋ 부모라면 다 아는 그 기술

그게 펼쳐지고요, 게임을 하거나 할 순 없고 그냥 알록달록한 것에 의의를 두는 편이?

 

무엇보다 모래놀이 장난감이 많아서 저희 애기는 한참을 놀았어요

물이 좀 차서 걱정되긴 했습니다

 

 

 

 

또또또 신기한 것!

키즈풀에 가면 세 가지 미끄럼틀과 단연 시선을 뺏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이 분수 공!

타고 올라가서 뛸 수도 있고 미끄럼틀처럼 내려올 수도 있어요

근데 엄청 미끄러워서 아쿠아슈즈 신어야만 쉽게 올라갈 수 있을 겁니다

이 풀 자체가 바닥이 미끄러워서 저는 여러 번 넘어졌어요

 

 

 

체온유지용 온수풀도 있구요

폭포도 빠지면 아쉽죠?

 

 

 

조금 더 작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볼풀 놀이터와 작은 미끄럼틀이 있습니다

돌쯤 지난 아이들이 많이 여기서 놀더라공?

 

양쪽엔 엠버.. 저거 뭐지 

로보카 폴리인가요? 아무튼 그 친구들 모형이 있어요 동전 넣고 움직이는 게 아니라 그냥 모형입니다

 

 

 

세 가지 미끄럼틀은 한 시간에 하나씩만 운행합니다

아이들 위주의 워터파크니까 안전사고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시간 잘 맞춰서 심심하면 와서 어? 바꼈네? 하면서 타봤답니다

낮은 풀로 떨어지고 유속이 빠르지 않아 아이들 타기 좋아요

하나씩 운영하니까 관리도 잘 되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깊은 (1m) 수심의 풀!

여기서 튜브도 타고 물장구도 치고 재밌었어요

킥판도 널찍하게 많이 있어서 아기도 저희도 재밌게 놀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물이 차갑습니다

아이들 체온유지를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푸드코트 옆에 야외 워터파크로 향하는 길이 있더라구요

아쉽게 10월부터 시즌오프해서 저희는 구경도 못했습니다

차가운 바람에 뜨뜻한 온수풀.. 좋을 것 같은뎅 ㅠㅠ 관리가 안 되나봐요

아쉽

 

 

 

 

앉을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선베드 등은 유료입니다! (대여소 언급한 쪽에 가격표 있음)

하지만 어디 앉아있을 시간이 있습니까.. 쿨하게 구석탱이에 놔두고 이리저리 오가면 문제 없습니다

 

 

푸드코트로 이제 가볼까요? ㅋㅋㅋㅋㅋ 물놀이 후 먹는 음식이야 말로 진미

 

 

 

 

넓고 통창이라 뷰는 좋지만 엄!청! 추워요

진짜 히터 이런 거 여긴 안 쓰나봐.....

 

수영복 차림으로 먹으려다가 도저히 안 되겠어서 저희는 찜질복으로 갈아입고 다시 와서 먹었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으시려면 꼭 갈아입으세요

 

 

 

한식양식분식 음료까지 다양합니다

좋은 건 맥주도 판다는 것+_+

 

 

저희는 미역국(찜질방의 진리..)과 돈까스(아기꺼) 김오떡순을 시켰습니다!

 

 

코너별로 하나씩 진동벨.. 가격이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닌 것 같아요!

 

 

 

 

근데.. 음식을 먹자마자.. 아..... 맛도 그다지 있는 편은 아니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미역국은 물을 좀 많이 태운 것 같고요

떡볶이도 그냥저냥

어묵이랑 튀김 순대는 먹을 만?

돈까스가 제일 맛있었어요

저희는 애기가 있으니까 소스 따로 달라고 했습니다!

위에 감튀는 ㅋㅋㅋㅋ 애기가 한 입 먹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찜질스파는 2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