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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하는 여행

[여행/용인] 리프플레이스

by 심표맨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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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ple 표 ★

구분 내용
명칭 용인 리프플레이스
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파크로 2
(사암리 1321)
입장료 1. 1인 입장료 7,000원, 음료수 포함 (12개월 이하 영유아 무료)
2. 무료체험
가. 잉어, 파충류, 동물 등 구경하기
나. 촉감체험 (곤충 만져보기)
다. 2층 포토존 & 미니수조 관람
3. 유료체험
가. 잉어밥주기 먹이 1,000원
나. 동물밥주기 먹이 5,000원
다. 파충류 체험 10,000원
└ 만져보고, 먹이주고, 설명듣고, 사진촬영
이용
시간
매일 10:30~19:00
주차 무료 주차장이 있음.
장점 동물 및 곤충 체험 관련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있음.
용인 지역화폐 사용 가능.
단점 주말 오후 시간때는 주차장 및 실내 자리가 복잡함.
기타 1. 문의전화 : ☏ 0507-1305-0751
2. 피크닉세트 예약 시, 네이버에서 예약 필요
가. 3인 기준 5만원, 1인 추가시 1만원
나. 피크닉 바구니, 돗자리, 담요, 음료, 고구마, 감자 등 제공

 

1. 주차장

무료로 주차할 수 있습니다.
낮 12시에 도착했는데, 주차장에 1~2자리 밖에 남지 않았었습니다.
3시간 정도 나왔을 때는 이중 주차를 해야 할 만큼 차들이 많았습니다. 핫플레이스라는 인증이죠~

 

2. 입장료

1인 입장료는 7,000원입니다. 12개월 이하 영유아는 무료이구요~
입장료에 음료수까지 포함된 가격을 감안하면 꽤나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 들었습니다.

결제를 하고 나면 요렇게 착용할 수 있는 팔찌를 줍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 리뷰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사진 찍은 후, 해시태그를 걸어 보여주면 잉어밥을 2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음료수 종류는 커피, 라떼, 에이드 그리고 어린이 병음료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 바닐라빈 라떼 그리고 어린이 병음료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3. 체험 소개

① 잉어밥주기 체험 (건물 내, 1층)
리프플레이스 핫하게 만들어 준 메인 사진촬영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넓은 수조에 많은 잉어들이 있어서 아이들의 관심을 사로잡기에 딱 좋습니다.

잉어먹이주기 체험은 아래 뽑기 기계에 500원짜리 동전을 2개 넣어 돌려 뽑으면 됩니다.
이렇게 돈을 주고 사는 방법과 인스타그램 이벤트로 2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오후 1시 정도쯤 사진인데, 오후 3시 정도 되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찹니다.

② 곤충 만져보기 체험 (건물 내, 1층)

장수풍뎅이 유충과 밀웜을 보고 만져볼 수 있습니다.

어른들이 더 무서워하지 어린아이일수록 더 관심 갖고 잘 만져보더라고요.
장수풍뎅이 분양도 하고 있어서 카운터에 문의하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곤충 만져보기 체험 앞에는 작은 테이블과 이구아나, 타란툴라, 전갈과 같은 곤충도 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습니다.

③ 2층 미니 수족관 & 야외 포토존

벽면에는 마치 바닷속에 들어온 것처럼 이쁘게 꾸며놓았습니다.
미니 수족관에는 작은 가물치와 메기와 같은 민물고기를 볼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2층의 메인은 야외 풍경입니다.
사방이 확트여 있는데,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따로 없었습니다.

여기 루프탑은 어린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는 다소 위험할 수 있으니, 어른들이 잘 봐주어야 됩니다.

리프 플레이스 2층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④ 동물 먹이체험
요즘 같은 일교차가 큰 날씨에 동물 먹이체험이 야외 있으면 아이들이 힘들 텐데, 센스 있게 하우스를 만들어 놓아서 춥지 않게 놀 수 있었습니다.

동물 먹이는 하우스 바로 앞에는 체험 & 소품샵에서 5천원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먹이체험 안내지도 같이 있어서 어떤 동물에게 어떤 먹이를 줘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리나 닭에게 줄 때 쓰는 집게는 미니닭장 앞에 비치되어 있으니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여기에는 알파카, 양, 오리, 닭, 염소 친구들이 있습니다. 원래 토끼도 있었는 거 같은데 갔을 때는 안보이더라고요.

먼저 닭과 오리에게 밀웜을 줘봅니다. 처음에는 무서워했는데, 방법을 알려주니 곧 잘 따라 하더라고요.

염소와 양에게도 건초와 초록잎채소를 주면서 만져보았습니다.

눈이 이쁘게 생긴 알파카도 있었어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실내에 있는 기니피크에게 당근도 주면서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⑤ 파충류 체험
파충류를 만져보고, 먹이 주고, 설명 듣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체험은 1만원의 비용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리프플레이스에서 가장 알차고 재밌는 시간을 보낸 체험이었습니다.

실내에는 모습입니다. 파충류 체험은 30~40분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체험을 하기 전에 선생님의 설명을 잘 듣고 있습니다~ㅋ
첫 번째로 만나봤던 도마뱀~ 손가락 하나로 조심스럽게 건드려 봅니다.

귀뚜라미를 한 마리 잡아서 도마뱀에게 줘봅니다. 먹이를 낚아채는 속도 생각보다 빠르더라구요.

두 번째로는 노래미를 봤어요. 다리가 엄청 많은 갯지렁이 같은 곤충이었습니다.
여러 다리가 움직이는 걸보고 신기해하는 꼬맹이..

세 번째 체험으로는 뱀을 만져보았습니다.
뱀이 뭔지는 아는지 서슴없이 잡고 태연하게 앉아있습니다.

네 번째 체험으로는 왕도마뱀(아르헨티나 블랙&화이트 태구) 친구를 만나보았습니다.
생긴 것과는 다르게 온순하다고 해서 긴장 풀고 사진 찍어 주었습니다 ㅋ

다섯 번째는 거북이 밥 주기로 파충류 체험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잘할까? 싶었는데, 하고 나서는 진짜 하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진행해주시는 분이 설명도 친절히 잘해주시고, 어떻게든 아이에게 한 번이라도 더 만져볼 수 있게끔 노력해주시는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강력 추천드립니다.

⑥ 방방이 & 그네 포토존


낮 12시에 도착해서 오후 3시까지.. 약 3시간 정말 알차게 보내고 왔습니다.

잉어밥주기 → 곤충 만져보기 → 2층 미니 수족관 & 야외 루프탑 → 동물 먹이체험 → 파충류 체험 → 방방&그네 타기 순으로 리프플레이스 안에 체험을 거의 다 이용해보았는데, 가성비가 너무 좋은 것 같았습니다.

특히, 파충류 체험은 강력 추천입니다.

오후 3시쯤 카페 실내와 주차장이 완전 만석이었습니다. 오신다면 주말 오전 11시쯤 도착하여 체험하고 점심 먹으러 가는 게 딱 좋을 것 같습니다.

키즈 카페나 박물관은 뭔가 아쉽고, 아이와 색다른 체험으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여기 "리프플레이스"를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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