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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하는 여행

[여행/용인] 겨울실내여행 하이브패밀리테마파크 하이주 동물원 키즈카페

by 심표맨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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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ple 표 ★

상호명 하이브패밀리테마파크
주소 경기 용인시 기흥구 기흥역로 63 AK프라자 6층
가격

24개월 미만 무료 (첨부서류 필요)
즐길거리 1 하이주 = 실내 동물원 (먹이주기, 교감 가능)
2 하이롤 = 실내 롤러스케이트장
3 하이온 = VR체험장
4 하이휠 = 범퍼카
5 실내 키즈카페(트렘폴린)
6 에어바운스
7 레이져서바이벌

모두 실내
주차장 AK프라자 내 주차장 이용
테마파크 이용 = 3시간 무료
이후 시간 = 식사, 쇼핑 등을 통한 추가 가능
식당 롤러스케이트장 내 컵라면
테마파크 내 냉동식품
재입장 안 되기 때문에 AK프라자 내 식당가 이용 추천
혹은
테이블, 실내 텐트에서 도시락 취식 금지 (외부음식X=코로나방역수칙 때문)
이용시간 매일 11:00 ~ 21:30
입장 후 3시간
이용제한 VR체험, 레이져서바이벌 = 키 120cm 이하 불가
롤러장 = 발사이즈 160cm 이상 가능
반려동물 및 탈 것 금지
- 유모차 반입금지 (입구 옆 지정 보관소에 보관)
참고 6층 전체 실내 테마파크
1,2,3번 승강기만 6층 입장 가능
가격혜택 = 야놀자, 티몬 등 이용하는 게 가장 싸고
네이버예약으로 구매하면 인스타그램 팔로우할인보다 100원 더 쌈




용인 AK프라자에 있는 실내 테마파크에 갔습니다
한층을 통으로 쓰는 터라 엄청 넓고 할 것도 많아요


옷걸이와 보관함이 있습니다 따로 돈은 넣지 않아도 됩니다
신발은 신고 들어가고 시설을 이용할 때마다 벗어야 하는 시스템!
저희는 풀패키지를 이용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왼편에 보이는 엄청 큰 키즈카페..
제일 처음 동물원으로 가고 싶었는데 여길 지나야 동물원이 있다보니
일단ㅋㅋㅋ 여기에 홀려서 놀다가 갔습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경로대로 작성해볼게요!

1. 여기가 대형 키즈카페 + 트램폴린


6세 이하만 이용가능하지만, 누구도 감독하지 않는 시스템...
그래서 그냥 다양한 아이들이 왔다갑니다
트램폴린은 왼쪽에 보이는 저게 다인데, 저희가 갔을 때는 그마저도 한 곳만 이용할 수 있어서
이걸 과연 트램폴린이라고 해야하나.. ㅋㅋㅋㅋㅋ 테마파크니까 이용시설 갯수 늘리기라는 생각 뿐?
밑에 차량? 같은 걸 타고 노는 트랙도 있던데 전혀 무용지물 쓰지 않고 있어요


그래도 저희 애기는 이런 미로 같은 거 아직 잘 먹힐 때..
땀 나도록 잘 놀다가 갔어요
볼풀 쏘기라든지 곳곳에 고장난 시설이 많습니다
그저 제 눈엔 관리 안 된다고 밖엔...?



2. 하이주 = 실내동물원 (먹이주기체험 및 만져보기 교감 가능)

하이주로 가는 길목입니다, 키즈 카페 바로 옆으로 가면 되구요

먹이주기와 시간에 맞추면 사육사 선생님의 수업과 함께 만져보기가 가능합니다
먹이주기는 구매해야 하구요, 수업은 무료입니다


입구 바로 앞에 카페가 있어요
테이블 몇 개와 매점식의 주문할 수 있는 곳에서 먹이를 사서 들어가셔야 합니다.
키오스크에서 구매해서 가야해요, 이게 좀 불편합니다
음료, 먹을 거 사실 분들과 섞여서 저는 꽤 오래 기다려야 했습니다



밀웜은 육식동물, 치커리와 당근은 초식동물
잉어먹이는 물고기, 미꾸라지는 수달에게 줄 수 있어요, 저희는 두 가지 구매!
추천=밀웜을 먹는 친구들이 훨씬 많아요
왔다갔다 하시기 싫으시면 애초에 밀웜 두 박스 구매하세요 ㅎㅎ 물론 아이가 밀웜을 잘 만질 수 있다면!




대흥분에서 쫓아가는 어린 양을 잡으러.. 총총총
제일 먼저 보이는 건 수족관이라고 하기엔 부끄러운 곳에 있는
물고기와 수달



이정도라서 물고기 밥 사면 아까울 듯..
하지만 미꾸라지는 살 걸! 싶었어요
수달이 한 마리밖에 없는데 친구가 엄청 활발해요



구멍에 손을 넣으면 미꾸라지를 주는 줄 알고 와서 손을 쫙쫙 내밉니다
엄청 귀욥.. 여러번 영접한 손꾸락♥


막상 이런 곳 오면 생각하지 말아야 하지만.. 혼자 있으면 외롭겠다부터+관리가 안 된다 등등...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진짜 동물원 안 데려가고싶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후.. 마음처럼 쉽지 않네요...


그리고 수족관을 빠져 나오면 바로 보이는 앵무새


그리고 북극여우!!!!!!! 저 동물원에서 늑대 이렇게 가까이 처음 봅니다
(아까 위에서 불싸하다며.. 동물원 가지 말아야 한다며.......)



입구에 집게를 비치하고 있어요
혹시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먹이를 그걸로 줘야하는데
우리애기 아직 밀웜을 집게로 잡기는 넘나리 어려운 것 ㅠㅠ

그래서 그냥 손으로 ㅋㅋㅋㅋ 곤충 엄청 좋아함... 특 겁 없음..



호저도 있어요, 책에서만 봤던 처음 보는 애들이 많더라고요?


먹이주는 통 앞에 보면
당근그림과 애벌레 그림이 있죠?
그림에 맞춰서 주면 됩니다
알아보기 쉽게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아주 작은 늑대도 있었습니다
울애기는 멍멍이냐며..



보시면 아시겠지만, 친구들이 먹이주는 걸 알아서 그런지
다가가면 엄청나게 활발합니다

뱀, 사막여우, 너구리, 프레리독, 원숭이, 햄스터, 친칠라, 코아티, 공작새, 거북이, 도마뱀류
진짜 많죠?



원숭이가 대박인데 못 찍었어요ㅠㅠ
먹이달라고 창문으로 뛰어들고 쿵쿵 소리 내서
모두 놀람.. 우리애기 급쫄보 ㅋㅋㅋㅋㅋㅋㅋ돼서 ㅋㅋㅋㅋㅋㅋ 근처에도 안 가서 사진이 없습니당 ㅜㅜ



그리고 좀 있다보니까 방송으로 체험수업 한다고 해서 쫓아가서 참여!
댕이득..


선생님께서 사진 찍어도 된다고 하심!
입구에서부터 쭉 한 바퀴를 도시는 것 같았어요,
교감할 수 있는 친구들만 만나보는 것 같아요, 상세한 설명에 친절하신 분이셔서 좋았어요!



모든 아이들이 그렇듯 우리집 호기심대장님도 적극참여!
줄 서있는 아이들 보이시죠? ㅎㅎㅎ 인기만점입니다
앵무새부터 어깨에 올려봤어요!


그리고 차례대로
쥐과, 햄스터보다 엄청 더 작은 팬더마우스와 친칠라!



파충류도 다양해서 모두 꺼내서 만져보게 해주십니다, 먹이주기는 동시에 진행 안 함
콘스네이크, 블루텅 등


진짜 친절하셔서 설명도 해주시고 질문에 답도 잘 해주시고
아이들 모두 만져볼 수 있게 배려하시면서 시간을 들이시더라고요
짱..+_+


제가 옆에서 계속 따라다니면서 질문하고 그래서 그런가
(진짜 신기해서 그랬음...)
저한테도 만져보게 해주시고 둘러주시고 ㅎㅎㅎㅎㅎㅎㅎ 덕분에 제가 더 즐기고 옴
주책샷..☆


사랑새와 가면올빼기와 교감하는 곳도 있는데, 아쉽게도 중단..!!



그래서 저희아이가 좋아하는 범퍼카 타러!
기구나 몸으로 즐기는 곳은 뒷편에 있어요

3. 하이휠 = 범퍼카(110cm이상 혼자 가능, 미만은 부모동반가능)


하이롤은 롤러스테이트, 하이온은 VR체험, 하이휠은 범퍼카
위에 보이시는 문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쭈욱 제일 끝에 있습니다
대기명단을 걸어놓고 기다리면 불러주세요

입장할 때 주는 팔찌에다가 표시를 합니다, 한번만 탈 수 있어서!


UFO처럼 생긴 튜브형입니다 부딪혀도 쿵쿵 소리가 나진 않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엄청 빠르고 작동이 민감해서 조심하게 되더라고요
불빛도 반짝반짝, 예전에는 이 옆에 트랙을 하나 만들어서 카트도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하지 않아요
이거만 돈 내고 들어오기 쬐끔 아쉬움.. 많이...

4. 레이저서바이벌 (=120cm 미만 이용불가. 2인 이상)


바로 옆에 붙어있는 서바이벌 장!


저희 같이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그저.. 그림에 떡
재밌어보이더라고요ㅠㅠ

5. 대형 에어바운스 5종 및 텐트촌, 실내 즐길거리


저희가 배터리가 없어서 많이 못 찍었네요ㅠㅠ
대형 에어바운스가 줄지어 있고요, 인조잔디 위에 텐트가 10개? 정도 있어요
추가금액 없이 먼저 잡는 사람이 임자!
거기에 쉬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그리고 잔디 위에서 판던지기, 베드민턴, 훌라후프 비치해서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6. 하이온= VR체험시설

에어바운스+레이저+인조잔디가 같은 공간에 있어요
그곳 바깥에 VR체험시설이 있어요
키오스크를 통해서 구매하고 난 뒤 이용가능합니다


대부분 키 120cm 이상이라 저희는 구경만 했습니다.
큰 오락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7. 하이롤 = 실내 롤러스케이트장 (발사이즈 160cm 이상)


롤러 대여소에서 발사이즈를 말하면 주십니다
이것도 한번만 이용가능하게 때문에 팔찌에 체크를 합니다

어린 아이와 같이 오신 분들은 한 명은 롤러를 타지 않아야 체험가능
둘 다 롤러를 타게 되면 아이 안전에 소홀할 수 있다고 그러셨어요!


보호장비도 옆에 사이즈별로 다 있습니다
근데 신발을 신고 벗는 곳이 많이 어수선합니다
컵라면 같은 것도 팔다보니까 앉아서 라면 먹는 사람과 신발 갈아신는 사람 혼재..
이걸 아무도 통제 하지 않아요

자칫 안전사고 날 까봐 걱정됐어요



저희애기가 몸쓰는 거에 엄청 쫄보인데도 하겠다고 해서 태웠습니다
160cm.. 귀욥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기들은 중앙에 있는 구역에서만 놀 수 있어요!
근데 어렵고 마음대로 안 되니까 10초만에 짜증으로 마무리..

더 크면 오자 ♥


대장정의 글이 되었네요 ㅋㅋㅋㅋㅋ
저희는 3시간 꽉 채워서 놀았어요

식사를 하고 간 터라 더 여유롭게 놀 수 있었습니다
차에 타자마자 뻗어요 ㅋㅋㅋㅋ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아이들의 천국!+_+ 추운 겨울에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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