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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맛집/용산] 용산아이파크몰맛집 뇨끼맛집 포르투7 아이와가볼만한곳

by 심표맨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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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ple 표 ★

상호명 포르투7 용산아이파크몰점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용산아이파크몰 테이스트파크 6층
영업시간 휴무 없음
11:00~22:00
라스트오더 21:00
메뉴

주차 아이파크몰 내 주차가능, 2시간 무료
참고 분위기 별로임, 딱 푸트코트 느낌
아기식기 없음, 아기의자 있음
세트구성 괜찮음
조금 시끄럽지만, 아이파크몰 내 맛집 중에 대기 없는 편

 

 

 

아이와 주말에 용산아이파크몰 갔다가 함께 밥 먹은 식당 소개할게요!

아이파크몰 테이스트파크 6층입니다

맛집골목처럼 맛집들이 몰려있는 가운데 가고 싶던 곳이 대기가 엄청나서 차선으로 갔어요

아이가 스테이크 좋아해서 괜찮겠다 싶었네요!

 

 

 

 

토요일 피크시간이었는데도 대기가 별로 없었어요, 아이와 함께 가면 대기줄이 길면 부담스럽잖아요

그래서 맛이 없나? 싶었지만, 결과는 좋았어요

분위기 챙기지 않고 무난한 양식 먹기 좋음! 즉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 선호할 분위기

 

 

 

 

전체적인 매장 분위기 참고해주세요

테이블 간격이 그렇게 좁은 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시끄럽고 양식집에서의 그런 고급진 느낌은 안 나요

그냥 푸드코트 내에서 먹는 양식집이라고 생각해주시는 게 편할 듯!

가족 단위가 많았구요, 연인은 한 두 테이블?

연인들에겐 제발 다른 곳 가라고 말하고 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음식은 괜찮지만 분위기는..헤헷...

 

 

 

 

물은 셀프!

레몬물과 일반물이 준비돼 있구요, 컵 보이시죠?

가족 단위가 많은 집.. 답죠

 

 

 

 

테이블마다 패드로 주문하는 시스템

트러플크림뇨끼 먹고 싶었는데 품절.. 이게 시그니처 아닌가?

 

 

세트 메뉴가 구성이 참 좋았어요

스프링세트를 먹으러 들어왔는데, 왜 품절...? 단품으로는 다 시킬 수 있으면서?

 

가격은 세트로 먹는 것과 골라서 먹는 것 차이 약 3,800원 정도? 났어요

 

 

 

36개월 아이와 저는 DIY 2인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등심스테이크+선택메뉴+음료2

고맙게도 음료는 에이드 말고도 하우스와인(잔술)로도 추가금액 없이 주문 가능합니다!

 

저희는 세트에다가 트러플치즈프라이즈까지 추가해서 야무지게 시켰네요! 내돈내산 인증

 

 

 

 

 

테이블 세팅 이게 다입니다, 물도 셀프구요, 수저는 수저바구니에서 꺼내쓰시면 돼요!

앞접시만 덜렁~

오히려 깔끔해서 좋았어요 이거저거 있는 것 보다는요?

 

이탈리안 가정식 집을 표방하고 있는 포르투7

 

 

항구쪽 가정식인데 왜 해산물은 많이 없지.. 싶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대요

 

피자 파스타 종류가 많구요

파스타에서 시그니처는 홍새우크림파스타

피자는 살라미피자

스테이크는 한 종류뿐입니다 채끝등심! 

 

새우+스테이크 반반 나오는 구이도 있고

스테이크+트러플 리조또

명란+감태 크림 리조또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먹고 싶은 게 진짜 많았어요.. +_+

 

 

 

제일 먼저 서빙된 레모네이드와 하우스와인(레드)

레모네이드 직접 착즙해서 알갱이도 씹히고 상큼하니 너무 좋았어요

와인도 생각보다 굿굿굿!

까베르네 쇼비뇽이었던 것 같아요, 정확하게 안내를 못 받았음 ㅜㅜ

 

 

아 그리고 여기 콜키즈 프리입니다, 테이블 하나당 1병!

 

 

 

제일 먼저 나온 트러플 치즈 프라이즈!

트러플 향을 입힌 바삭한 감튀에 까망베르 치즈크림이 디핑소스로 나옵니다

찍어드세요

따뜻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5분? 정도 뒤에 나온 채끝등심, 저희는 미디움으로 부탁드렸는데

올.. 굽기 괜찮네요

 

외관이랑 분위기만 보고  기대를 안 했는데.. 미안해용 포르투7...... 맛있었어요!

 

부드럽고 씹는 맛에서 풍미도 좋았습니다

으깬 감자와 구운 방울토마토가 가니쉬로 나오구요, 한국사람 입에 맞게 고추냉이도 함께!

 

 

 

 

뒤이어 바로 나온 바질크림뇨끼

뇨기도 퐁퐁한 게 맛있고, 한 알씩 씹히는 견과류의 식감도 재밌엇습니다. 

바질크림도 적당한 풍미가 좋았구요 간도 딱이었습니다

소스의 양도 적당했고요 밸런스가 좋았던 음식!

 

그렇다고 바질향이 가득한 정도는 아니었어요, 말 그대로 향! 정도?

 

 

 

 

 

 

아이와 오지 않았다면 예쁘게 테이블 세팅해서 찍었을 텐데

배고픈 울 아기 허겁지겁 엄청 잘 먹었네요

 

 

 

 

 

이제 스테이크도 미디움으로 야무지게 먹는 울애기

부드럽고 간도 적당해서 아이가 먹기 편할 겁니다

맛있었는지 한 두점 빼고 혼자 다먹었어요^^;;;

 

 

집 근처에 있으면 편하게 들러서 먹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였어요!

 

분위기는 비추, 맛은 추천! 가성비 짱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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