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김도영감독1 [영화/82년생 김지영] 나로 살지 못하는 ‘누구 엄마’에게 전하는 위로 (스포 O) 세대갈등과 지역갈등 거기에 덧붙여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성별 갈등’ 최근 20대 대선에서 뜨거운 감자였던 여성가족부 존폐 여부 또한 같은 맥락의 이야기입니다. 이 문제로 시끄러웠던 한 영화를 이번에 소개할까 합니다. 페미니스트 책이라고 알려진 ‘82년생 김지영’ 소설을 원작으로 했습니다. 누군가의 딸이자 누군가의 아내 그리고 누군가의 엄마로 사는 1982년생 김지영이 진짜 자기 인생을 찾아가는 내용입니다. 지영 역의 정유미 배우와 남편 대현 역의 공유 배우가 출연했습니다. 1. 줄거리 지영의 유년시절은 남아선호 사상이 깊게 벤 가정에서 출발합니다. 지붕 밖으로 여자 소리가 나면 안 된다는 둥 여자애는 자고로 조신해야 한다는 둥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랐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소리입니다. 직장에서도.. 2022. 3. 1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