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페르난두메이렐리스1 [영화/두 교황] 보수와 진보를 넘어선 화합 이야기 (스포O) 3월 대선이 끝나고 6월 또 다른 선거가 있습니다. 빨강과 파랑, 진보와 보수가 나뉘어 우리나라 전체가 치열하게 고민하는 올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색을 넘어 개인과 개인이 공존하는 길은 어떻게 해야 건전할 것인가의 고민으로 찾아본 영화가 있습니다. 성향이 완전 반대인 두 교황의 갈등과 화합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베네딕토 16세는 영화 한니발에서 섬뜩한 사이코패스를 연기한 앤서니 홉킨스가 맡았고,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역엔 조너선 프라이스가 나옵니다. 1. 줄거리 영화는 2005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거리에서 시작됩니다. 배르골리오 추기경의 설교가 한창이던 이곳에선 수많은 인파와도 격 없이 소통하는 추기경의 성격을 보여줍니다. 그러다 갑작스러운 비보를 듣게 되는데, 요한.. 2022. 3. 3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